1997년 개정된 TNM 시스템 (방광암의 침윤정도, 림프절 전이나 타 장기 전이들을 평가하여 병기를 결정하는 시스템)을 이용하여 병기를 결정하고 있으며, 최근에는 암세포의 악성도가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로 인식되고 있습니다.
- 1기: 암세포가 방광의 점막 아래층까지 침범하였으나 근육층까지는 침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.
- 2기: 암세포가 방광의 근육층까지 침범한 경우입니다.
- 3기: 암세포가 방광의 근육층을 침범하여 통과한 후 방광 주위 지방 조직까지 퍼진 경우입니다.
- 4기: 암세포가 방광 주위 장기인 전립선, 자궁, 복부, 골반부의 벽까지 침범하였거나 림프절, 폐, 간, 또는 뼈들의 장기로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입니다.